동민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한마당 잔치
(경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북부동 체육회(회장 이원천)는 25일 지역주민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당초등학교에서 ‘제5회 북부동민 한마음 체육대회’ 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북부동 학습관 댄스스포츠, 밸리댄스 수강생들이 평상시 갈고 닦은 숨은 실력을 뽐내는 식전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우고, 24개통 13개 부스별로 고무신 던지기, 지구를 굴려라, 돼지몰이 등 친숙한 체육경기와 동민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되어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동민들의 화합을 다지고 흥을 돋우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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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부동체육대회 / 사진제공=경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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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행사를 빛내기 위해 이천수 경산시의회 의장, 조현일 도의원, 정병택, 안문길 시의원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주민들을 격려했으며, 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후원해 준 여러 기관 단체장들도 참석하여 풍성한 행사로 치러졌다.
또한, 그린봉사회(회장 임재윤)회원 20여명 이상이 본부식당 점심배식에 참여하여 지역동민들이 편안하고 맛있게 식사할 수 있도록 도와줘 주민들로부터 칭찬을 듣는 등 이웃간에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이춘태 북부동장은 격려사에서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동민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며 즐기는 축제가 되었다”며 “이 행사를 계기로 북부동 주민이 서로 이해하고 화합하여 더 살기좋은 지역으로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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