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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5년10월23일 14시59분 ]
 

(밀양=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우수강소농 품목별 성공모델 시범사업을 통해 농업경영 마케팅을 활성화하고 소비자가 찾아오는 체험농가를 조성하여 새로운 판로 개척 등으로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사업은 2015년 1월 ~ 11월까지 진행되는 공모사업으로 대상자는 2014년 강소농 육성사업의 기본교육(6시간), 심화교육(15시간, 1박2일), 후속교육(25시간)을 이수 후 스스로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제출한 농가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되었다.


우수강소농 품목별 성공모델 시범사업은 5개소에 총사업비 87,500천 원으로 대상작목은 사과, 딸기, 대추, 표고버섯으로 품목별로 마케팅 성공모델을 창출하는 시범사업이다. 


사업 내용으로는 농가별 CI(Corporate Identity) 매뉴얼 개발을 통해 농장의 이미지를 통일하여 간판 제작, 포장재 개선, 홍보물 제작(리플릿, 전단지, 에코백, 스티커)을 하였고, 6차산업에 부합한 체험농가 조성을 위해 농장 구조물 설치, 체험 자재(천막, 테이블, 그네 등)를 지원하였다. 


▲ 버섯 포장디자인개선 / 사진제공=밀양시



또한, 농산물 가공상품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대추즙 파우치 디자인을 개선하고 표고버섯의 상품 구성을 다양화한 포장재 개선으로 소비자의 폭넓은 상품 선택의 욕구를 충족시켰다.  


이번 사업을 통해 농가별 농업 매출이 증가하였으며 연간 농업소득 10%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한 강소농들은 “강소농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배운 것을 현장에 접목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실제로 농업소득이 향상되었고 돈 되는 농업으로 가기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며 “농업도 경영이라는 인식전환과 함께 농업경영체로서 경영인의 마음으로 농사를 짓겠다.”라고 말했다.


밀양시농업기술센터 안영진 소장은 “경쟁국에 비해 작은 영농규모를 가지는 한국농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소농의 약점을 강점으로 탈바꿈시키자는 강소농 프로젝트를 내년에도 계속할 예정이며 강소농이 서로 상부상조하여 성공적 농업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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