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4일 … 온산읍 채소농가에서 양파 모종 심기
(울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울산시공무원가족봉사단과 NH울산농협 사랑나눔회봉사단(단장 김재철)이 합동으로 소속 직원 등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10월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온산읍 소재 채소농가에서 양파 모종 심기 자원봉사활동을 펼친다.
울산시공무원가족봉사단은 공무원 및 가족들이 분기마다 1회씩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봉사활동에는 42명이 참여한다. 올해 1분기(성모의 집), 2분기(양파농가), 3분기(과수농가)에 이어 4회째이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2분기 봉사활동에서 양파농가의 애로사항을 듣고 양파 파종시기에 맞춰 일손을 돕고자 마련됐다.
NH울산농협 사랑나눔봉사단은 소속 임직원 350여 명으로 구성됐다. 매달 정기적으로 농촌일손돕기 및 시설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28명이 참여한다.
울산시 이상찬 자치행정과장은 “지난 6월 양파수확 봉사 시 일손이 많이 가는 양파 농가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파종시기에 맞춰 일손을 돕고자 NH울산농협 사랑나눔봉사단과 통합 봉사활동을 기획하였다.
앞으로도 사회공헌 협약기업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자원봉사 BEST ULSAN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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