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5년10월22일 10시53분 ]

(문경=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박열의사기념관(이사장 박인원)은 오는 10월 31일 오전 10시부터 박열의사기념관 및 기념공원 일원에서 ‘제3회 나라사랑 글짓기ㆍ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개관 이래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온 본 대회는 박열을 비롯한 애국선열들의 나라사랑 민족정신을 아이들이 스스로 배워보고, 이를 손끝으로 표현해 봄으로써 소중한 창의성을 펼치는 장이 되고 있다. 이번 3회 대회는 광복 7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월에 개최 예정이었으나,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의 확산 방지를 위하여 가을로 연기하였다. 전국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를 대상으로, 입상한 학생들에게는 국가보훈처장상ㆍ경상북도교육감상ㆍ문경시장상ㆍ문경시교육장상ㆍ안동보훈지청장상 등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 제3회 나라사랑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 / 사진제공=박열의사기념관 대회장에는 별도로 [페이스페인팅], [솜사탕 나누기], [박열의사 부채 만들기], [떡메치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 부스가 마련될 예정으로 참가 학생 뿐 아니라 함께 나들이 온 가족들에게도 즐거움을 더해 줄 것으로 보인다.  참가 신청은 단체의 경우 오는 23일(금)까지 사전접수가 진행이 되며, 개인은 대회당일 현장접수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기념관 측은 본 대회를 통해 수상한 작품들을 기념관 내 전시와 컨텐츠 개발 등 나라사랑의 계기로 활용할 수 있는 자료로 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열의사기념사업회 박인원 이사장은 “광복7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많은 학생들이 참가하여 나라사랑 정신을 배우는 자리를 빛내주길 바라며, 아이들의 돋보이는 창의성을 마음껏 펼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하였다.  ydn@yeongnamdaily.com 올려 0 내려 0 오지민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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