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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5년10월21일 09시21분 ]
 

(밀양=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밀양시(시장 박일호)는 가공농식품 대중국 수출확대를 위해 지난 19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제2차 중국 내륙지역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 하남읍 소재 청양식품(대표 최옥이)과 초동면 소재 (주)대왕(대표 박민규)이 참가하였다. 


이날 행사는 경상남도 주관으로 도내 50여 개 업체가 참여해 중국바어어의 구매의사를 이끌어 내기 위한 치열한 홍보전을 펼쳤으며, 오전의 일반상담에 이어 오후에는 관심있는 바이어와 심층면접으로 진행되었다. 


▲ 중국바이어초청수출상담회 / 사진제공=밀양시



특히 미국․유럽․일본을 주 수출무대로 하고 있는 (주)대왕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참치를 주원료로 하는 가공품(소스류) 홍보에 주력하여 중국바이어와의 심층면접을 진행하였으며 향후 결과가 기대된다.


밀양시 관계자는 “밀양시 참가업체 모두 심층면접까지 진행하여 바이어의 관심을 이끌어 냈으며, 이는 향후 대중국 진출에 있어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하고 관내 가공업체의 중국현지 바이어 접촉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금년 11월 말 경에 예정된 경상남도 주관『중국 내륙(우한지역) 현지 수출상담회』에 참가를 적극 유도하는 한편 참가업체에 대하여는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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