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고 활기찬 경산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대추 요리 경연대회
(경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경산시(시장 최영조)가 주최하고 한국외식업중앙회경북지회경산시지부가 주관하는 ‘2015년 경산대표음식 특별전시 및 대추음식요리경연대회’ 가 경산대추축제 기간 중 경산시민운동장에서 열렸다.
금년 경산대표음식 대추요리경연대회는 2013년도에 개발된 대추 활용요리 10선중 참가자들이 자신 있는 요리를 선택하여 LIVE경연을 실시했으며, 입상자를 가려내는 데는 심사위원과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공정한 심사를 거쳐 팔공산갓바위장아찌 한선희, 김현령 모녀팀이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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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추음식품평회 시상자 / 사진제공=경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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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회째 실시하는 ‘경산대표음식 대추요리경연대회’ 는 전국에서 예선 서류 심사를 거쳐 본선에 참여한 11개팀이 요리 실력을 겨뤘으며 또한 현재 경산대표음식 취급업소 11개소에서 경산대표음식 특별전시회를 마련했다.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LIVE요리경연대회 △개회식 퍼포먼스 △경산대추불고기, 경산대추두텁떡과 대추인절미 시식회 등을 가졌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산시 음식문화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 음식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jiminoh@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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