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영천시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천시배드민턴연합회가 주관하는 제8회 스타영천 오픈 배드민턴 대회가 10. 17일 ~ 18일 양일간 900여팀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영천체육관, 영천생활체육관, 영화초등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올해로 8회째인 이번 배드민턴 대회는 지난해보다 200여팀이 더 참가하여 대회 장소를 세곳에서 진행하여 명실상부한 전국 규모의 생활체육대회로 입지를 돈독히하였고 대회를 마친 참가자들이 영천 한약축제와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장도 둘러보면서 다양한 문화행사 체험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
▲ 스타영천 오픈 배드민턴 대회 / 사진제공=영천시
|
대회는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3개 종목에 대해 각 부, 연령대, 급수별로 순위가 가려져 51개팀이 1위를 차지하였고 영천팀도 5개 부분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1위, 2위에게는 배드민턴 라켓, 3위는 지역특산품을 시상품으로 수여하였다.
10. 18. 개회식에 참석한 김영석 영천시장은 “오늘 대회를 통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친목과 화합을 돈독히 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라며, 100세시대 맞춤 운동 종목인 배드민턴이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되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ydn@yeongnam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