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 중구지역정보화센터 … 시, 구·군 공무원 30명 참가
(울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정부 3.0 시대에 맞춰 정보화 인력 개발 및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한 개인별 정보화 능력 평가대회가 열린다.
울산시는 10월 16일 오후 2시 중구지역정보화센터에서 ‘2015년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울산시, 구·군 자체대회를 통해 선발된 30명의 공무원이 평소 갈고 닦은 정보화 능력을 겨루는 자리이다.
참가자들은 최신 정보기술과 지식을 평가하는 정보화 종합지식을 비롯해, ICT 관련 지식, 최신 ICT 트렌드, 국가 정보화정책 등 정보화 능력의 종합적 역량을 평가하는 보고서 작성과 생활 속 정보 활용 등 정보화 상식 전반에 대한 다양한 분야에서 정보화 활용능력을 평가받는다.
대회 결과 최우수, 우수, 장려 등 성적 우수자 4명에게는 상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기관별 정보화 역량과 개인별 정보화 능력을 종합 평가하여 성적 우수 2개 기관에는 오는 11월 20일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실시되는 ‘2015년 공무원 정보지식인 중앙 대회’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한영열 U시티정보담당관은 “이번 대회는 국민 맞춤형 정부 3.0 시대를 이끌어 갈 핵심 정보지식공무원을 양성하고 정보화역량 개발을 촉진하여 혁신적인 전자정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jiminoh@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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