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승강기 사고에 대한 초기대응능력을 높이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2015년 승강기 갇힘사고 승객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15년 10월 15일 15시부터 16시까지 삼문동 제일훼미리아파트 102동 승강기에서 실시됐다.
|
▲ 승강기갇힘사고구조훈련 / 사진제공=밀양시
|
밀양시에서 주관하고 밀양소방서 현장대응단, 한국승강기 안전관리원 경남지원, ㈜밀양엘리베이터, 제일훼미리아파트 에서 참여한 가운데, 삼문동 주부민방위기동대 및 제일훼미리아파트 입주민 등 80여 명이 실시간 영상을 통해 훈련 상황을 참관하였다.
승객구조훈련이 종료된 후에는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경남지원에서 승강기 안전 사용요령에 대해 사고사례를 중심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날 훈련현장에서 김주명 밀양시 부시장은 안전사고는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번 훈련을 통해 사고상황에 대처하는 요령을 숙지하여 평소에 대비한다면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jiminoh@yeongnam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