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전통혼례식, 배너사진전, 체험부스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 열려
(양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2015 양산시 주민복지․자원봉사 박람회가 “함께하는 복지, 나누는 기쁨”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10월24일 물금읍 워터파크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와 자원봉사에 대한 정보 습득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부스운영과 더불어 어려운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가족 2쌍의 합동전통혼례가 진행된다.
또한 장애인과 자원봉사자가 찍은 우수한 작품 사진을 배너기로 제작하여 전시하고 광복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태극기 그리기, 떡메치기 및 인절미 만들기, 어린이들을 위한 페이스 페인팅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국화향연 축제장인 워터파크에서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개최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양산시 관계자는 “올해 제9회째 맞는 주민복지&자원봉사 박람회는 시민들이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많은 시민들이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jiminoh@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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