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량기업유치로 일자리창출 기대
(문경=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지난2012년 공사에 들어간 문경시 신기 제2일반산업단지가4년여의 걸친 공사를 마무리 하고12월말 준공된다.
신기 제2일반산업단지 분양면적은 전체 면적43만9천686㎡중 생산시설용지28만7천749㎡로8개 단지로 나누어 분양할 예정이다.분양가격은㎡당13만5천737원 정도로 잠정 결정됐으며,상환방법은 일시납부 또는3년 균등분할상환이고 연이율은3.0%이다. 유치업종은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의료,정밀,광학기기 및 시계부품,기타기계 장비제조업 등 첨단산업단지 업종 위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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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기 제2일반산업단지 조감도 / 사진제공=문경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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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신기 제2일반산업단지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점촌함창IC에서12.0㎞(10분)거리에 있으며,중부내륙고속전철 계획이 있어 교통여건이 탁월할 뿐 아니라 주변경관이 빼어나 근로자의 작업여건도 상당히 우수하다는평가를 받고 있다.
문경시는8개 단지에 입주가 완료되면 약1,037명 이상의 일자리가 확보 될 것이며 지역경제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전국 지자체,관내 입주기업과 연관업체,문경 투자희망기업,관내확장기업 등을 대상으로 기업유치 및 홍보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문경은 국토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으며 수도권과 대전,대구,포항,부산과2시간 이내의 거리로서 접근이 쉽고 중부내륙고속전철이 지나는 교통의 요지로 기업하기 좋은 최적의 입지임을 홍보하여 수도권 등 우량기업 유치를 위하여 힘쓰겠다고 말했다.
jiminoh@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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