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27만 경산 시민이 함께한 열정 20년, 설레는 희망 30년 의지표명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27만 시민이 함께하는 ‘제20회 경산 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13일 성황리에 종료했다.
식전 특별공연을 선보인 ‘재경 경산시 예능인 향우회’는 고향을 위한 재능기부 형식으로 출연비 5백만원을 경산시 장학회에 기부했으며, 경산의 과거․현재․미래를 주제로 진행된 20주년 특별행사는 함께한 열정 20년을 투영한 경산 전경을 보여주어 과거를 추억하게 했으며, 설레는 희망 30년 경산의 미래상인 맑고 깨끗한 환경, 아이 키우기 좋은도시, 지구촌에서 가장 살기좋은 행복도시를 조성하고자 하는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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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시민의 날 기념행사 / 사진제공=경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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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펼쳐진 ‘2015 경산 영맨 락 페스티벌’은 휴먼레이스, 국카스텐, 크라잉넛의 열정 가득한 무대로 관객과 호흡을 같이하며 진한 감동의 여운을 남겼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시민과 함께 경산시군 통합이후 20년 동안 확고한 교육도시 구축과 첨단산업사회의 기틀을 마련하여 경북의 거점도시, 자족도시로 탈바꿈했으며, 앞으로 삼성현의 얼을 계승하여 가장 살기 좋은 행복도시 경산건설을 꼭 이룩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우리 모두 힘을 합하여 나아가자고 말했다.
jiminoh@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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