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지난 13일 양산관광 SNS 홍보단 10월 현장투어활동으로 양산
(양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삽량빵 체험장, 서운암(16만 도자대자경), 맛집 등을 방문했다.
양산관광 SNS 홍보단은 SNS를 통한 관광홍보효과 극대화를 위해 지난 9월 발대식을 가진 후 매월 1회 계절 및 테마별 관광지 또는 신규 관광지 등을 위주로 투어활동을 가지고 있다.
양산 삽량빵은 친환경 양계산물을 이용한 양산의 특화상품으로 삽량빵 가공체험을 할 수 있는 교육장과 판매할 수 있는 매장까지 운영하고 있어 누구든지 미리 체험 신청을 하면 직접 만들어서 포장까지 해서 가지고 갈 수 있다. 또한 체험 후 직접 만든 빵과 커피 등 다양한 음료를 같이 마실 수 있는 카페도 있다.
(양산삽량빵 - 양산시 하북면 충렬로 1325, 055-374-0035)
서운암 16만도자대자경은 도자기로 만든 최초의 대장경으로 통도사 서운암 성파 큰스님이 1991년부터 10여년의 기간에 걸쳐 완성했으며 글씨의 크기와 모양은 합천 해인사의 팔만대장경과 똑같다고 한다.
16만도자대장경을 보관한 장경각은 벽과 기와를 제외하고 수십번의 천연옻칠로 되어있어 다른 건물과 비교되는 도자 정각이다. 이곳은 해인사 팔마대장경과는 달리 개방되어 있어서 항상 관람이 가능하다.
양산시는 앞으로도 홍보단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수시로 각종 관광정보를 알려주고 체험하게 함으로써 홍보단들이 개인 SNS에 포스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양산만의 멋과 맛, 체험관광 등을 발굴·전파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iminoh@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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