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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5년10월11일 09시52분 ]
모스크바에서는 36만 달러 현장 계약체결 
 

(울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울산시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상만)는 지난 9월 13일부터 19일까지 러시아에 종합 무역사절단을 파견하여 총 63건의 수출상담을 거쳐 30건, 621만 달러 상당의 계약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에는 ㈜애드위너, ㈜금성메탈, ㈜일진신소재, 금호섬유공업(주), ㈜엠시피, 티엔씨(주), ㈜금정 등 울산시 관내 중소기업 7개사가 참여하였으며, 파견지역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모스크바 2개 지역이었다.
 

이번 사절단 참가 기업들은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지정한 해외민간네트워크와의 협력 아래 현지에서 바이어와의 단체상담 및 개별방문상담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러시아에 무역사절단 파견 / 사진제공=울산시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는 총 39건 1,467만 달러 규모의 상담을 통해 16건, 280만 달러의 계약을 추진하는 성과가 있었다. ㈜금성메탈은 현지 선박제조용 파이프 및 기구 제조업체와 절삭공구 수출 관련 20만 달러의 계약 상담을 하는 등 다수의 바이어와 사절단 업체들이 상담활동을 벌였다.
 

모스크바에서는 총 24건 743만 달러 규모의 상담을 통해 14건 341만 달러의 계약을 추진하는 성과를 냈다. 코팅원료로 사용되는 아연분말 제조업체인 티엔씨(주)는 현지에서 36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한 것을 비롯하여 특수절삭공구 제작업체인 (주)금성메탈은 조선업 관련 바이어와 심도 있는 상담을 진행하였고, (주)금호섬유공업의 경우 단체상담 후 현지바이어의 공장을 방문하여 상담을 이어갔다. 
 

울산시 관계자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러시아 지역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함으로써 울산 소재 기업들의 현지 시장 진출을 지원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시장진출을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jiminoh@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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