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밀양시립도서관은 독서의 계절을 맞이하여 『책으로 여는 행복한 어울림 콘서트』를 지난 10월 2일 도서관 앞마당 분수대 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독서문화프로그램 참가자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 이용자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시립도서관의 보다 나은 이미지를 제고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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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으로여는 어울림콘서트 / 사진제공=밀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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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시낭송, 시극(윤극), 동화구연 및 손유희 공연, 색소폰 연주, 통기타, 밸리 댄스공연, 하모니카 연주, 초청 가수 노래 등 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참여자가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선보여 25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하였다.
밀양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시내 곳곳에서 운영되고 있지만, 시립도서관의 이번 어울림 콘서트는 조용하면서도 볼거리와 특색있는 행사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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