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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5년10월05일 15시07분 ]
“맥반석 포도 & 와인 맛보러 오세요”


(경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일명 머루포도로 불리는 MBA(머스킷 베얼리A) 포도 축제가 오는 10일 남천면 산전리 마을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축제는 맥반석 토질에서 재배한 고품질 MBA 포도를 도시 소비자들에게 홍보판매하고, 농촌마을체험과 연계한 6차 산업의 성공 가능성을 타진해 보기 위한 것으로 체험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고, 순수한 포도 및 포도가공품 시식행사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포도와 포도가공품 판매부스를 확대해 농가소득과 직결되도록 기획했다.


축제는 마을회관과 농산물집하장에 무대를 꾸며,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포도밭길 및 생명누리길 걷기, 포도수확체험, 포도떡메치기, 포도씨 멀리뱉기, 포도막걸리 빨리 마시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각 부스에서는 포도와인과 포도떡, 포도막걸리, 포도즙 시음시식회가 열린다. 

▲ 포도밭길 걷기 / 사진제공=경산시



해가 지면 석양을 배경으로 밀양 손씨 재실인 녹가재에서 한옥음악회가 시작된다. 참가자들의 요청에 따라 올해는 통키타와 하모니카 연주 등 7080 음악 위주로 1시간 30분 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가 열리는 산전리 마을은 생식용 또는 양조용으로 사용되는 MBA 포도 원조마을이다. 산전리가 맥반석 산지라 맥반석 머루포도로도 불린다. 산전맥반석포도라는 브랜드로 경상북도우수농산물(제10-1호), 제5회 세계농업기술상 품질조직부문 대상 수상, 98년 경산시 신지식인상 등을 수상했다. 생과 판매에 의존해 오던 산전MBA포도는 지난 2012년 마을형 와이너리인 ‘비노캐슬(대표 한성식)’이 탄생, 연간 4,000병 정도 생산해 와인애호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jiminoh@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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