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밀양시(시장 박일호)가 지원하는 지역 농특산물 쇼핑몰 “밀양팜(www.mirpia.kr)" 이 추석명절을 맞아 명절이벤트 및 직거래장터 참여를 통해 경기불황 속에서도 9월 매출 1억 2천만 원을 달성하며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추석을 맞아 밀양팜에서는 9월 1일부터 약 20일 간 이벤트를 진행했다.
햅쌀, 햇대추, 홍로사과 등 명절상품과 추석선물 기획전 및 할인상품전 외에도 구매금액별 풍성한 적립금 제공이벤트와 카카오스토리 개설에 따른 참여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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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시 농특산물 쇼핑몰 '밀양팜' / 사진제공=밀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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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 대도시에서 진행하는 명절 직거래 장터에도 밀양팜 입점업체가 참여하여 홍보와 판매가 동시 진행되어 판매효과를 더욱 높았다.
밀양팜은 2008년 개설 이후 올해 8년차로 현재 67개 업체, 800여 품목을 구성하고 있으며, 꾸준히 입점농가와 매출이 늘고 있다. 올해부터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등 SNS 활동을 통한 생산농가와 소비자와의 소통을 통한 신뢰 구축으로, 향후 연 매출 10억 달성을 위한 밑거름을 착실히 다져가고 있다.
밀양시 관계자는 “점점 커져가는 농산물 온라인 시장의 변화와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하여 모두가 만족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밀양시 대표 농산물 쇼핑몰『밀양팜』이 될 수 있도록 계속 고민하고 발전해 나갈 것이다 ”라고 밝혔다.
jiminoh@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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