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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하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종합문화예술경연대회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10월 3일, 10월 4일, 10월 10일 밀양문화체육회관 등 밀양시 일원에서 미술실기, 한글백일장, 휘호대회, 음악경연대회 등의 내용으로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는 시민과 청소년에게 지역의 문화정서 함양 및 문화 예술에 대한 창의력을 키워 향토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하는데 의미가 있다.
미술실기대회는 오는 10월 3일 문화체육회관 앞 솔밭에서, 한글 백일장은 밀양 관아에서 각각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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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예술경연대회 / 사진제공=밀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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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호대회는 10월 4일 문화체육회관에서, 음악경연대회는 10월 10일 청소년수련관 및 여성회관에서 피아노, 성악, 기악부분 경연이 펼쳐진다.
경연에 대한 시상은 10월 17일 밀양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문화의 날 기념식과 함께 실시될 예정이다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개최되는 종합문화예술경연대회에 많은 시민과 청소년이 참여하여 예술에 대한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이번 제38회 종합문화예술경연대회는 밀양 문화원(원장 안병훈)이 주최하고 지역의 문화예술단체가 주관한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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