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포항시가 10월 3일 덕업관에서 ‘제2회 우리가족 최고 스타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자녀를 포함한 가족간 소통의 장을 마련해 출산장려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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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우리가족 최고 스타킹 행사 사진 / 사진제공=포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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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사전 참가신청을 한 12팀의 가족이 연주, 노래, 댄스 등의 경연을 펼칠 예정이며,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을 위한 ‘사랑의 나무 퍼포먼스’와 지역대학 동아리생들의 댄스 퍼포먼스, 가족이 함께 즐기는 마술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한 우리가족 가방 만들기, 팬시우드(휴대폰 거치대)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서숙희 출산보육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저출산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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