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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5년09월26일 09시10분 ]
가족, 친지와 함께 걸으면 더욱 행복해지는 고향의 숲길

 
.(대구=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대구시는 추석 연휴 가족․친지들과 함께 고향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대구의 숲길을 걸어볼 것을 추천했다.


최근 고령화에 따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산림 트레킹 문화가 확산돼 숲길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사회적 추세에 발맞춰 대구시는 지역의 소중한 산림에 쾌적한 숲길을 조성해 시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


올해 추석 연휴는 대체휴일을 포함해 4일로 비교적 긴 연휴이므로, 모처럼 고향을 찾은 가족과 친지들이 함께 고향 산 숲길을 거닐어 보면 더욱 의미가 있을 것이다.


여러 숲길 중 대구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앞산 둘레길은 전체 거리 22km로,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진 김광석 거리에서 앞산 둘레길을 연결해 앞산을 관광 자원화하고, 시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자 조성하는 대표적인 숲길이다.


이 밖의 주요 숲길로는 팔공산 대구 올레길, 동구 팔공산 왕건길, 팔공산 녹색길, 서구 와룡산 둘레길, 남구 앞산까페녹색길, 수성구 모명제누리길, 달서구 쌍룡녹색길, 달성군 달성보녹색길, 강정보녹색길, 화원누리길, 가창누리길 등이 있다.


또한, 대구시와 경북도가 상생 협력해 추진하고 있는 팔공산둘레길은 팔공산의 아름다운 경관을 따라 걸으며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산림자원의 보전과 관리를 위한 명품 숲길을 만드는 사업으로 올해 3월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했고, 2017년까지 팔공산을 순환하는 총연장 108km의 숲길을 조성할 예정이다.


대구시 김희천 공원녹지과장은 “모처럼 고향을 찾은 가족과 친지들이 함께 고향의 산을 거닐면서 애향심을 고취하고, 가족과 친지들 간의 친목도 보다 돈독히 하는 즐거운 추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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