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밀양시 단장면에서는 오는 추석 차례상에 오를 대추 수확이 한창이다. 추석 전․후 부터 10월초까지가 대추수확의 적기이다.
밀양시 단장면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해 대추 재배지로서 적합한 기후여서 당도가 높고 과육이 많아 우수한 품질의 대추가 많이 생산된다.
올 해는 지난 해에 비해 대추 수확량이 많아졌고, 전년도 대비 늦은 추석으로 인해 추석 차례상에도 햇대추를 올릴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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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수확한창 / 사진제공=밀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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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밀양대추축제가 10월 24일 ~ 25일 양일간 밀양시 단장면 단장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밀양대추축제에는 대추찰떡치기․대추꿰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 대추직판장, 대추요리,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우수한 품질의 단장 대추를 맛볼 수 있다.
jiminoh@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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