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MIA~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간 업무협약 체결
(포항=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최근 철강경기 침체로 인해 기업별로 신성장 동력을 모색하는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재)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원장 최영주)이 국가 슈퍼컴퓨터 활용네트워크 참여기관으로 선정되어 강소기업 육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재)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은 22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정부 슈퍼컴퓨터 공동활용 및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슈퍼컴퓨터 공동활용 네트워크(PLSI)를 통한 슈퍼컴퓨터 기반 기업R&D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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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미아 사진(MOU) / 사진제공=포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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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재)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이 참여기관으로 선정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주관 “슈퍼컴퓨터 공동활용 네트워크(PLSI)” 는 국가차원의 슈퍼컴퓨터 자원 활용의 극대화를 통해 연구분야 및 산업분야에 대한 고도화를 견인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써 전국 14개 기관이 선정되었으며 (재)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은 그동안의 기업지원 역량과 연구능력을 인정받아 지역특화센터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거뒀다.
실제로 (재)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은 올해 3월 국가 슈퍼컴퓨터를 활용한 정부주관 기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대형연구시설기반 활용 R&D 지원사업」에 선정된데 이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문공학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제품의 설계단계에서부터 최종 생산제품의 모든 기술적 요소를 사전에 예측할 수 있는 “CAE(Computer-Aided Engineering)” 기술지원을 통한 강소기업 육성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다.
(재)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최영주 원장은 “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획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CAE기술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력 고도화를 견인하고 지역 중소기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데 힘쓰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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