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개소 2,750명 … 생필품 등 위문품 전달
(울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울산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봉사활동에 나선다.
울산시는 9월 23일 오후 3시 도솔천노인요양원 위문·봉사활동을 비롯하여 장애인, 노인, 여성, 아동복지시설, 보훈단체 등 81개소 2,750명을 대상으로 위문·봉사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위문품은 각 시설별 희망물품으로 마련되며, 생필품, 잠옷, 기저귀 등이다.
특히, 9월 23일 도솔천노인요양원 위문·봉사활동에는 김기현 시장이 참여하여 시설운영 전반에 대해 듣고 고충사항을 수렴하는 한편, 송편 만들기, 노래자랑 등으로 어르신들을 섬기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도솔천노인요양원(울주군 언양읍)은 치매 등 노인성질환자 거주시설로 2006년 개원하여 77명의 어르신과 45명의 종사자가 생활하고 있다.
.
ydn@yeongnam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