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새로일하기센터 총7개의 직업훈련과정 중 한식조리사 과정을 끝으로
(경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경산시(시장 최영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2일 여성들의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총 7개의 직업훈련과정 중 마지막 한식조리사 과정 수료식을 끝으로 올해의 모든 훈련과정을 마무리 했다.
금년도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실시한 훈련과정을 살펴보면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 다문화강사양성, 천연스킨케어 창업, 기업맞춤형인 산후관리사, 오피스멀티 사무원 양성, 한식조리사, 요양보호사, 창의마술지도사 과정 등 다양한 직업훈련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생 166명이 자격증 취득 및 능력향상을 위해 교육을 이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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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새로일하기센터 / 사진제공=경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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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수료한 한식조리사 과정에서 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생은 어린이집, 각종 단체, 학교 및 병원 등의 조리사로 취업이 용이하며, 가정어린이집 같은 경우에는 시간선택제 근무를 할 수 있어 자녀를 양육하는 주부들이 선택하기에 좋은 일자리이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매년마다 직업 능력 개발이 필요한 여성들에게 구직 능력 함양과 기업체 인력수요 충족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여성들 취업에 선두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직업 훈련과정으로 6~7개 프로그램을 교육하고 있다.
경산시(시장 최영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훈련 이외에도 경력단절여성들의 다양한 취업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채용기업 사후관리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을 진행하며, 11월에는 여성친화기업 협약 및 기업체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강구하고 있다.
직업훈련 및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여성 및 관심 있는 기업체는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053-667-6880)로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하면 된다.
jiminoh@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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