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생활체육 선수단 경북도민생활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 마감
(경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경산시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영주시에서 열린 ‘제25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해 9개 종목에서 입상하며 선전했다.
경산시 선수단은 경산시생활체육회장(손규진)을 단장으로 20개 종목에 선수 309명, 임원 70명이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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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민생활체육대회 / 사진제공=경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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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결과 경산시 선수단은 정구와 야구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으며 검도, 국학기공에서 종합 준우승 그리고 볼링, 탁구, 풋살 에서 3위를, 에어로빅스체조, 합기도에서는 4위를 차지했다.
특히, 처음 출전하는 야구에서 우승을 차지해 경산시 선수단의 저력이 유감없이 드러난 대회였다.
한편, 대회기간 동안 경산시장(최영조)과 생활체육회 임원들이 선수들을 방문해 경산시의 명예를 높이기 위해 열심히 땀 흘리는 선수들을 격려했다.
3일간의 대회를 마감하면서 손규진 경산시 생활체육회장은 시의 전폭적인 지원과 동호인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생활체육 환경의 개선을 이루어냈고, 이를 바탕으로 평소 동호인들의 열정적인 생활체육 참가가 오늘과 같은 성과를 이룰 수 있는 원동력 이었다며, 앞으로 생활체육시설의 확대와 생활체육참여 인구 증가를 위해 더욱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iminoh@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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