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경산경찰서 체납차량 합동 번호판 영치
(경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22일 상습적이고 고질적인 체납차량 근절을 위하여 경산경찰서와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단속은 지난 6월 30일 도내 유관기관 업무협약에 의거 실시하게 되었으며, 자동차세 및 세외수입 체납차량, 경찰서 과태료 미납차량에 대하여 자동차가 많이 밀집되어 있는 공공 주차장, 원룸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하여, 번호판 영치 9대, 자동차세 이백오십만원, 과태료 구십만원의 징수실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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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동단속 / 사진제공=경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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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경찰서에서도 그동안 고질적인 과태료 체납차량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 합동단속으로 좋은 실적을 거두었으며, 경산시와 공조체제를 유지함으로 체납차량에 대한 많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서 더욱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징수를 할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징수과(과장 전우근)는 경산경찰서와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단속을 월 1회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공평과세 실현과 자진납부 풍토 조성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했다.
jiminoh@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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