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경호경비안전작전을 수행하는 육군 2작전사령부가9. 24(목), 국군체육부대에서 대회기간 중 테러 발생 가능성에대비하여軍ㆍ警ㆍ소방 등 7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대테러종합훈련’을실시한다.
훈련 진행은 인질테러 대응전력·화생방테러 대응전력 등 경호경비작전에투입되는 장비와 물자를 소개하고 이어서 폭발물 발견 및 처리,방화 및 화생방테러, 경기장 난동 및 요인·방화 테러 등 연쇄적이고동시다발적인 테러상황을 가정하여 현장에서 즉각 조치하는 훈련을보여준다.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입체적인 대테러 종합훈련을 통해 관계기관간협력체계를 다시 한 번 확인하고,대회의 성공을 보장하기 위한결의를 다질 계획이다.
훈련에는 경호경비작전사령관인 2작전사령관, 합참의장, 경북도지사, 조직위원장,경북경찰청장, 소방본부장 등 대테러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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