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2일까지 … 울산경제진흥원으로 신청
(울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울산시와 울산경제진흥원은 10월 25일 ~ 27일 중국 무석(無錫)시에 파견할 무역사절단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업종은 자동차부품, 기계, 화학, 에너지 분야 등이다.
모집규모는 15개사 내외이며, 지원대상은 사업자등록증 상 소재지가 울산인 중소기업이다.
참가업체에는 현지 바이어 발굴 대행, 1:1 비즈니스 상담 통역, 항공요금(50%) 등이 지원된다. 참가업체는 항공요금(50%) 및 현지 숙식비 등을 부담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10월 2일까지고, 신청방법은 신청서와 개인정보 제공·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하여 울산경제진흥원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www.uepa.or.kr) 공지사항 ‘중국 무석 수출상담회 참가업체 모집’ 및 전화(☏052-283-7152)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중국 무석시는 강한 제조업을 기반으로 발전하여 현재는 자동차부품, 에너지, 반도체 부문에서 차별화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울산시와는 ‘우호협력도시 협정(2006.8.)’ 이후 꾸준한 교류확대를 통해, 지난 2013년 9월 ‘자매도시’를 맺은 곳이기도 하다. 최근 양국 간의 FTA 타결 및 우호관계의 심화로 더욱 활발한 교역이 기대되고 있다.
jiminoh@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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