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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5년09월22일 11시41분 ]
9월 23일 … 전통 기악, 소리, 무용, 복합예술 등 다양 
 

(울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울산시는 9월 23일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40분까지 70분간 태화루 특설무대에서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화루 추석맞이 국악 한마당’ 전통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추석을 맞이하여 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전통공연 및 복합예술공연으로 펼쳐진다.
 

총연출은 우진수 씨가 맡았고, 주요 출연진은 사회 최은영, 태화루예술단 정연태 등 7명, 울산학춤보존회 김영미 등 5명, 판소리 이선숙 명창, 내드름연희단 정동훈 등 7명, 동해누리 김정영 등 6명, 창작집단 달 남지원 등 4명, 포시크루 정해광 등 6명, NB댄스 변은영 등 7명, U-sim 차동혁 등 10명이 연합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공연은 크게 1부와 2부로 나눠지는데 1부 공연은 ‘한국전통의 명품 공연’을 주제로 전통공연이, 2부 공연은 ‘돌아온 태화루’를 주제로 복합예술공연이 마련된다. 
 

1부 첫 공연은 태화루예술단에서 태화루에 온 손님을 맞이하는 의미로 대북을 이용한 타악으로 오프닝 공연을 시작하고 두 번째 공연은 울산이 예로부터 학의 고장인 점을 강조하여 울산학춤을 선보인다.

▲ 올해 5월 23일 “태화루 1주년 기념공연” 야간공연 / 사진제공=울산시

 

세 번째 공연은 우리 소리의 대중화와 보급을 위해 노력하는 이선숙 명창이 전통소리의 진수를 들려주고 1부 마지막 공연으로 내드름연희단에서 현란한 연주와 상모돌리기, 신명난 춤사위를 바탕으로 각기 재주를 부리고 관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신명놀이판을 벌인다. 
 

2부 공연은 복합예술공연으로 태화루를 정 많고 너그러운 할아버지로 의인화하여 어린 손녀가 여행을 떠난 할아버지를 그리워하며 세월이 흘러 다시 돌아온 할아버지를 맞이하여 축제를 벌이는 모습을 그린다. 놀이패 동해누리, 창작집단 달, 포시크루, NB댄스, U-SIM 등 울산을 대표하는 예술단체들이 연합하여 춤과 타악합주, 조명 등이 어우러진 퍼포먼스로 꾸며낸다. 
 

울산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이하여 태화루를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의 전통문화 활성화를 위해 이번 공연을 기획하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jiminoh@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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