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헌 행정부시장 주재 ‘자체평가 보고회’ 개최
(울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울산시가 2016년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자체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지표별 목표관리를 실시하는 등 실적 챙기기에 주력하고 있다.
울산시는 9월 22일 오후 2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이지헌 행정부시장, 실․국․본부장, 구․군 부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지자체 합동평가 자체평가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날 보고회는 2016년 지자체 합동평가를 앞두고 평가지표 중 145개 정량지표에 대해 각 부서별, 구․군별 자체 실적을 점검하고, 그 자체 평가 결과를 토대로 효율적인 대응 방안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이지헌 부시장은 시와 구․군간 유기적인 업무 협력체계 구축과 함께 합동평가에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좋은 성적을 거둠으로써 시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로 삼아달라고 당부했다.
‘2016년 지자체 합동평가’는 행정자치부가 주관하고 17개 시․도를 종합평가하는 제도로 주요 국정과제 9개 분야, 27개 시책, 196개 평가지표에 대해 2016년 2월부터 실시된다.
jiminoh@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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