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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5년09월22일 11시00분 ]


(문경=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가은아자개시장(상인회장 김경용)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9월 24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아자개장터 무대에서 특별이벤트 ‘아자개 한가위 장터 한마당, 왁자지껄 장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 이벤트는 가은아자개시장상인회와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이 주관하며,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상북도, 문경시가 후원하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초청가수 특별공연과 노래자랑, 고객 참여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다. 공연과 이벤트 이외에도 부대행사로 원두커피와 팝콘을 무료로 나누어 주는 행사도 계획되어 있어 명절 장보기를 위해 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아자개 한가위 장터 한마당 포스터 / 사진제공=문경시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가은아자개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단장 민대식)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시장을 찾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로 활력이 넘치는 시장 분위기를 조성하여 침체되어 가는 전통시장의 상권회복과 매출증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사업을 기획하였으며, 행사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가은아자개시장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최초 문화관광체험형 전통시장을 표방하고 있는 가은아자개시장은 매월 4,9일 장이 열리는 전통 5일장으로 2014년부터 국비를 포함한 총 14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문화관광형 특성화 시장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10월부터는 매주 주말장터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여 볼거리와 살거리가 풍부한 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한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jiminoh@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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