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경산시(시장 최영조)가 2015년 상반기까지 CCTV설치 1,047대를 넘어서면서 통합관제를 실시한 성과를 가속하기 시작 했다.
모니터링요원 2명이 지난 7월과 8월에 경찰서장 표창을 받은데 이어 18일에도 이모씨(여, 30세)가 경찰서장 표창을 받는 등 올해 5명이나 경찰서장표창을 받았다.
이모씨는 중방동지역 골목에서 차량털이를 하는 것을 즉시 신고하였고 경찰 순찰차가 도착 할 때까지 다른 요원들이 주변의 CCTV로 이동경로를 계속 추적 하여 현장에서 검거하게 됐다.
시청 관계자는 주민요구에 비하여 아직 많이 부족한 실정이지만 그동안 꾸준히 CCTV투자를 해왔으며, 앞으로는 인근 CCTV간 연계의 효과가 위력적으로 발휘될 것 이라고 내다 봤다.
경산시 영상정보처리기기 통합관제센터(CCTV관제센터)는 년중 무휴로 24시간 범죄, 어린이안전, 유해환경감시를 모니터링 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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