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8일 ~ 23일 … 국군장병, 의무경찰 등 찾아 위문품 전달
(울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추석을 맞아 국군장병과 의무경찰 등을 위로·격려하는 행사가 마련된다.
울산시는 이지헌 행정부시장, 정진택 행정지원국장, 빈순옥 공무원노조위원장 등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열심히 근무하고 있는 국군장병과 의무경찰 등을 위로·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위문품은 지난 연말 울산시 직원들이 모은 위문금으로 마련됐으며, 품목은 배, 사과, 컵라면 등이다.
방문 일정은 9월 18일 육군 제7765부대를 시작으로 21일에는 울산지방경찰청, 울산해양경비안전서, 육군 제5380부대를 방문하고, 23일에는 공군 제8146부대를 찾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에 고향에 가지 못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조국수호와 치안유지에 힘쓰는 국군장병과 의무경찰들이 훈훈한 추석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 추석 연휴 및 연말연시에 국군장병·의무경찰 위문행사를 갖고 총 20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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