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월 18일) 대회 준비상황 보고회 개최
(울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울산시는 9월 18일 오후 3시 30분 본관 7층 상황실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주재로 ‘제50회 전국 기능경기대회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행사 및 시설 준비 사항 보고, 토의 등으로 진행된다.
‘2015년도 울산시 제50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고용노동부, 울산시, 울산교육청이 ‘주최’하고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울산기능경기위원회 ‘주관’으로 열린다.
오는 10월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울산공고 등 5개 경기장에서 선수(1,928명), 심사위원(1,000명), 관계자 등 총 2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계설비 등 총 49직종을 두고 기량을 겨룬다.
울산공고 14직종, 현대공고 8직종, 울산생활과학고 6직종, 울산에너지고 6직종, 문수경기장 15직종이 치러진다.
울산시는 30직종에 88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부대 행사로 전국기능경기대회 50주년 기념관, 숙련기술전시관이 운영되고 주니어기능경기대회, 어린이직업체험 테마파크가 마련된다.
울산시는 선수와 심사위원, 대회관계자 들이 이번 울산 대회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하여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의전, 환경, 보건, 의료, 위생, 숙박, 교통 분야 등의 제반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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