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8일 … 유관기관 회의 개최
(울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울산시는 오는 10월 14일~16일 개최되는 2015 울산 UNTWO 산악관광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기관 간 협력방안을 논의하고자 유관기관 및 단체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9월 18일 울산시청 구관 3층 회의실에서 울산시 관광진흥과장 주재로 울산시 관련부서와 유관기관, 경찰청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회의는 2015 울산 UNWTO 산악관광회의 준비상황에 대한 프리젠테이션, 관련 기관 및 단체 협조사항 안내, 의견 청취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유관기관 회의 개최 이후 국내·외 참가자에 대한 리마인더 메일을 발송하고 VIP 참가자에 대한 의전계획, 회의운영을 위한 운영요원과 자원봉사자 선발도 완료하는 등 막바지 회의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 2015 울산 UNWTO 산악관광회의 / 사진제공=울산시
|
울산시 관계자는 “세계 산악관광회의는 관광관련 세계 최고의 권위를 가진 UNWTO에서 주최하고 유럽의 안도라공국과 제3국에서 순환 개최되는 회의로서 아시아에서는 카자흐스탄에 이어 2번째로 개최된다. 이번 회의를 계기로 울산이 세계적인 산악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UNWTO(국제연합 세계관광기구)는 관광진흥과 발전을 통한 경제발전 및 국제평화를 목적으로 1975년 설립되었다. 현재 155개국이 정회원으로 가입되어 있고 400여 개의 관광관련 기구, 협회, 기업 등이 찬조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설립 초기부터 참여하여 현재 집행이사회 회원국으로 활동하고 있다.
ydn@yeongnam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