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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5년09월18일 17시08분 ]
‘연휴기간 일어나기 쉬운 각종 안전사고 예방활동 실시


(경=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민족의 큰 명절인 중추절을 앞두고 18일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단체와 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경북과학축전이 개최되고 있는 경산실내체육관 어귀마당에서 펼친 캠페인은 추석연휴 빈집안전관리, 성묫길 안전한 야외활동, 응급처치 요령 등 추석연휴동안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과 응급상황 대응요령 등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 캠페인사진 / 사진제공=경산시



경산시는 18일 전후를 “안전강조 주간”으로 지정하여 대형 마트·전통시장·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일상생활에서 발견되는 각종 위험요소를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해줄 것을 홍보했다.


이 날 캠페인에 참여한 송경창 부시장은 “안전이 담보되지 않는다면 시민의 행복 또한 기대할 수 없다”면서 “재난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 기반 강화와 안전문화운동 활성화를 통해 시민의 안전은 최우선 가치로 자리 매김하는 안전도시 경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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