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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5년09월16일 09시49분 ]
선수, 지도교사 등 21명, 간담회 및 오찬 마련

 
(울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김기현 울산시장은 9월 16일 ‘제43회 브라질 상파울루 국제기능올림픽 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 등을 초청하여 격려한다. 
 

김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7층 상황실에서 국제기능올림픽 선수(6명), 지도교사, 심사위원 등 모두 21명을 초청하여 간담회에 이어 오찬을 함께 한다. 
 

‘제43회 브라질 상파울루 국제기능올림픽 대회’는 지난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전 세계 60개국 1,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총 50개 직종을 두고 기량을 겨뤘다.
 

대한민국은 41개 직종에 45명 선수가 참가하여 금메달 12개, 은메달 7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하여 19번째 종합 1위, 5연패 위업을 달성했다. 
 

울산은 현대중공업에서 모두 6명이 출전하여 배영준 선수(철골구조물)가 금메달, 원현준 선수(판금)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이범희(CNC선반), 김진석(용접), 김진선(배관) 선수가 우수상을 받았다.
 

김기현 시장은 “기능인들이 장인의 자부심과 명장의 긍지를 가지고 기능 울산을 위해 더 정진해 주시기를 부탁한다. 우리 시도 산업수도, 기능수도 답게 기능인을 대우하고 예우하는 풍토를 더 확산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은 1999년부터 2014년까지 전국대회에 총 16번 출전하여 금 17, 은 30, 동 43개를 획득했다. 특히 2000년 제35회 울산전국대회에서는 전국 7위(금 3, 은 4, 동 3)의 성적을 거두었다. 
 

또한, 2005년 핀란드 국제기능올림픽에서는 울산현대정보고 출신의 권동훈 선수가 용접부분에서 금메달을 수상하였다.
 

울산에서는 숙련기술인의 최고봉인 대한민국 명장이 1986년부터 총 44명이 선정되었으며, 한국품질 명장은 1991년부터 총 131명이 선정되었다.
 

울산시는 올해부터 ‘울산시 최고 장인’을 매년 5명 이내 선정하고 선정자에 대해 매년 기술장려금 100만 원을 5년간 지급하여 향후 대한민국 명장 선정을 지원하게 된다.
 

 ‘제5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는 10월 5일 ~ 12일 문수경기장 등 5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울산시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제44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는 2017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리며, 2015년과 2016년 전국기능대회 금메달리스트 간의 선발전을 거쳐 직종별 1명씩 출전하게 된다.


jiminoh@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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