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5년09월16일 08시25분 ]

(포항=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터키 산림관계관 공무원 및 교수 등으로 구성된 11명이 14일 포항시 북구 우현동에 소재한 폐철도 도시숲에 방문했다.   경상북도가 주관한 터키 산림관계관 연수차 방문한 이번 방문단은 한국의 우수한 사방녹화사업과 임업기술 정보교류를 위해 포항을 찾았다.   이날 산림관계 대표단은 폐철도 도시숲에 대한 추진경위와 주요사업 내역에 관한 설명을 듣고, 도시숲을 걸으며 시설물 하나하나 많은 관심을 표했다.  ▲ 터키 산림관계관 폐철도 도시숲 방문 / 사진제공=포항시   이날 방문한 연수단장인 아흐멜 카라카쓰 교수는 “도심에 방치된 폐철도 부지를 활용해 도시숲을 조성한 것이 매우 인상깊었다”며 “터키의 녹화사업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포항시는 내년부터 ‘도시숲 안내 코디네이터’를 채용해 학교 방과후 수업과 병행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jiminoh@yeongnamdaily.com 올려 0 내려 0 오지민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포항농업기술센터, 기상재해예방사업 성과 탁월 (2015-09-16 08:45:27) 포항시, 추석맞이 ‘전통시장 러브투어’로 전통시장 활기 (2015-09-16 08: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