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26일까지 제수용품 등
(울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울산시와 울산농협지역본부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오는 9월 26일까지 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장소는 신정동 농협지역본부 정문 앞 지역농협 하나로 마트 특설매장 등이다. 시청 햇빛광장에서도 오는 9월 24일 ~ 25일(2일간) 개장한다.
주요 품목은 울산배, 햇쌀, 대추, 밤, 제수용품, 선물세트 등이며, 우리 지역농업인이 생산한 우수한 농·특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10 ~ 20% 저렴하게 판매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직거래 장터는 추석절 농·특산물 물가안정을 꾀하고 소비자들에게 품질 좋은 지역 농·특산물을 공급하는데 목적이 있다.”라고 설명하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jiminoh@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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