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5년09월14일 16시37분 ]

진량읍 새마을부녀회,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다 (경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진량읍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명주)와 진량읍사무소 직원 20여명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보은의 집’(중앙로 23, 사정동)에서 불우한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무료 점심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점심급식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 오셔서 기다리시는 100여명의 어르신들을 위해 회원들과 직원들은 분주하게 음식준비를 하였고 배식이 끝난 후에도 청소와 설거지, 식탁정리 등 뒷정리까지 마치고 봉사활동을 마무리 했다. ▲ 보은의집 무료봉사 / 사진제공=경산시 ‘보은의 집’은 형편이 어렵거나 사정상 식사를 거르시는 70세 이상 노인들에게 점심을 대접하는 무료급식소로 일주일에 3일간 경산시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지역 새마을부녀회가 연간 상시 자원봉사로 운영되고 있으며, 비용은 전액 ㈜한국개발에서 부담하고 있다. 신기태 진량읍장은 “한가위를 앞두고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 이웃에 따뜻한 손길을 내어준 부녀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jiminoh@yeongnamdaily.com 올려 0 내려 0 오지민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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