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민대상, 9월 19일까지 선착순 70명 모집
(밀양=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제6기 밀양시립박물관대학을 오는 9월 24일(목)부터 11월 5일까지 밀양시립박물관에서 개강하기로 하고 밀양시민들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밀양시립박물관대학은 매년 1회씩 개강하는 평생사회교육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총13강으로 구성되어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2시~4시까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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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유적현장학습 백제역사관 / 사진제공=밀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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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주제를 살펴보면, 밀양출신 인물탐구에 고려말 조선초 의 대사성 정재 박의중 선생 조명(박희찬, 부산동래향교평생교육원장), 문화재의 보존과 관리방안(신용철, 양산시립박물관장), 밀양아리랑의 전승과 현황(서정매, 부산대학교 강사), 조선최고의 예술 판소리(정출헌, 부산대학교 한문학과 교수), 운심이와 밀양 검무(장병수, 밀양문화관광연구소장), 밀양수산제의 역사적 조명(권순강, 경남문화재연구원), 가야사와 밀양(유우창, 부산대학교 사학과 강사), 인도와 우리나라의 불교미술(조원영, 합천박물관 학예실장), 영남대로와 밀양(유병록, 우리문화재연구소), 밀양지역의 청동기 문화유적(이수홍, 울산문화재연구소), 박선승 재산분재기와 조선후기의 사회상 조명(서강선, 부산대학교 점필재연구소), 밀양관내외 문화유적현장학습 2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9월 19일(토요일)까지 이며, 인원은 선착순 70명으로 조기에 마감이 될 수가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jiminoh@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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