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운동 밀양시지회 내고장 활력화 다짐대회 700여명 참석
(밀양=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새마을운동 밀양시지회(회장 민경우)는 10일 오전 10시 단장면 체육공원에서 ‘지역사랑’과 ‘이웃사랑’의 실천방안을 모색하고, 새마을지도자의 지도력 강화와 조직의 결속력을 높여 내 고장 발전의 디딤돌이 되기 위해 2015년 새마을지도자 내 고장 활력화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새마을지도자 700여 명은 내 고장 활력화 사업 토의 및 방안 모색, 성장하는 마을을 가꾸기 위한 새마을운동 실천방안 모색, 회원 간의 화합 및 체력단련의 시간 마련 및 자연정화운동 생활화로 주위경관을 깨끗히 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내 고장 활력화 다짐대회는 남녀 지도자 대표의 ‘우리의 결의’ 낭독을 시작으로 사탕먹기 릴레이,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와 자연보호 및 경품추첨 시상식으로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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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을지도자 활력화다짐대회 / 사진제공=밀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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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상반기 재활용품 경진대회에서는 최우수상 하남읍, 우수상 상동면 장려상 산외면, 산내면, 단장면, 초동면 새마을회가 수상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회원들의 환경 사랑과 지역사회 봉사 활동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우리나라 근대화의 주역이 된 새마을운동 정신이 밀양발전의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새마을지도자들은 내 고장 활력화 다짐대회를 통하여 새마을 지도자의 역량 강화 및 사기 진작으로 결속력을 높이고, 새마을 운동의 위상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jiminoh@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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