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9일, 울산박물관 강당 … 시민 누구나 관람 가능
(울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오는 19일(토) 울산박물관에서 ‘국악, 소리의 향연’을 주제로 9월 토요콘서트가 열린다.
울산박물관(관장 신광섭)은 9월 19일(토) 오후 3시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당일 관람객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9월 울산박물관 토요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예능 보유자인 이춘희 명창과 전통국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단성예술단의 화려한 소리의 향연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건드렁’, ‘는실’, ‘박연폭포’, ‘정선아리랑’, ‘밀양아리랑’ 등 우리 귀에 익숙한 전통음악으로 해설과 함께 한다.
또한, 추석 연휴인 27일(일), 28일(월)에는 ‘칠보로 만나는 아시아 전통문양’, ‘내손으로 빚은 송편비누’, ‘달빛 소원 빌기’ 등 다양하고 풍성한 추석행사가 마련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마련한 전통국악공연과 다양한 행사를 통해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즐겁고 풍성한 추석의 정취를 느껴보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jiminoh@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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