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세무, 시설, 간호 등 총 278명 확정
(울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울산시는 지난 6월 17일 필기시험과 8월 24일~27일 면접시험을 거쳐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278명을 확정, 9월 11일 발표했다.
모집 직렬별 최종 합격인원은 행정 170명, 세무 9명, 전산 3명, 사서 4명, 속기 2명, 공업 5명, 농업 7명, 녹지 3명, 해양수산 5명, 보건 6명, 간호 10명, 보건진료 1명, 환경 1명, 시설 40명, 방송통신 7명, 운전 5명이다.
최종 합격자 성별 현황은 남자 112명(40%), 여자 166명(60%)으로 여성 합격자 비율이 높았다.
연령대는 25~30세가 139명(50%)으로 가장 높았으며, 20~24세가 57명(20%), 31~35세가 52명(19%), 36세 이상 30명(11%)으로 나타났다.
※ 최고령자 54세(행정:장애인 9급), 최연소자 20세(행정 9급)
울산시는 최종 합격자의 신규 임용 후보자 등록(9월 23일)을 마친 후, 공직에 빠른 적응과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하여 공직자로서의 가치관 함양 등 기본교육(3주간)을 거쳐 구·군에 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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