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자연과학고 15개 팀, 반야월 연근과 깻잎 요리로 경연
(대구=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전국 최고의 주산지인 반야월 안심지역의 농특산물인 연근과 깻잎을 홍보하고, 지역특산물 음식문화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해『요리 경연대회』를 시행한다.
이번 대회는 대구자연과학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선발된 15팀을 대상으로 9월 4일(금) 대구자연과학고 식품조리실에서 현장요리경연을 치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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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농업기술센터 지역특산물 대중화를 위한 요리 경연대회 / 사진제공=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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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는 연근과 깻잎을 주재료로 조리해야하며, 재료의 구성 및 배합, 아이디어 및 창의성, 요리법의 다양성 및 전문성 등을 주요 항목으로 심사한다. 또한, 참가자는 경연 직후 자신의 요리에 대한 스토리텔링도 완성해야 한다.
이번 요리 경연대회의 수상작은 대구도시농업박람회 기간 동안 전시해 박람회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2014년부터 2015년까지 농업의 6차 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지역농업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반야월 안심지역에 농심체험장을 조성중이며, 지역특산물 가공품 및 브랜드를 개발해 농산물 부가가치를 높이는데 기여를 하고 있다.
jiminoh@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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