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 민방위대원 등 120여 명 참가
(울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울산시는 9월 1일 오전 10시 시청 시민홀에서 민방위대원 등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민방위대 육성 워크숍 및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지사 이천우 강사님의 ‘생활 속의 응급처치’ 특강과 방독면 착용요령,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법에 대한 구·군별 경진대회로 진행된다.
경진대회는 구·군에서 선발된 민방위대원 중 일반 민방위대와 여성민방위대로 구분하여 실시된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종목별 최우수 선수는 오는 9월 22일 민방위대창설 제40주년 전국대회에 울산대표로 출전하는 자격이 주어진다.
울산시 관계자는 “예측할 수 없는 북한의 도발과 우리 생활 속에 일어나는 각종 재난 등 민방위사태에 대비 매년 행사를 개최한다. 민방위대원 누구나 긴급 상황에 대처하여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민방위대원이 될 수 있도록 민방위교육 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iminoh@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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