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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5년09월01일 12시18분 ]
 

(포항=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포항시 통합관제센터가 하룻밤 사이 차량털이 절도범을 현장에서 2건이나 잡아내는 성과를 거뒀다.

 
28일 밤 11시 30분경 학산동에서 10대 청소년 2명이 길가에 세워둔 차량에 들어가 물건을 훔치는 장면을 목격한 모니터링 요원과 감독경찰관은 즉시 포항북부경찰서 상황실과 인근 파출소에 신속히 전파해 현장 출동을 지원하고, 집중 모니터링해 차량털이 범행중인 절도범을 10분 만에 출동한 경찰관에 의해 현장 검거하는데 일조했다.

 
현장 검거 이후 6시간만인 29일 새벽에는 환호동에서 여성 1명이 길가에 주차되어 있는 차량들의 문이 열려 있는지 확인하고, 빈 차량에 들어가는 또 다른 사건장면을 목격해 즉시 포항북부경찰서 상황실과 해당 파출소에 상황을 전파하고, 출동한 경찰이 인근지역에서 절도범을 현장 검거하도록 했다.


▲ 통합관제센터 모니터링 장면 / 사진제공=포항시


 
이번 연이은 현장 검거는 통합관제센터 내 모니터링 요원과 감독경찰관이 범행 상황을 무선지령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파하고, 현장 출동한 경찰관에 현장사진 및 피의자 모습을 전송하는 등 발 빠른 대응을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현장 검거로 차량절도사건을 미연에 방지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에 앞서 지난 27일 오전에는 문덕 8어린이공원 내 벤치에 누워있는 70대 노인을 발견해 119에 신고, 현장에서 병원 응급실로 후송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기도 했다.

 
황성기 안전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365일 24시간 안전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jiminoh@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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