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림종합건축사사무소(서울), 금광건축사사무소(양산) 공동작품 선정
(양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양산시는 25일 개최 된 “테크비즈타운 및 첨단하이브리드 기술지원센터 건립”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성림종합건축사사무소와 금광건축사사무소 공동으로 제출한 ‘Active 랜드마크, 미래를 선도할 역동적 테크비즈타운․첨단하이브리드 기술지원센터’ 컨셉의 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설계공모 심사는 ‘테크비즈타운 및 첨단하이브리드 기술지원센터 건립’ 설계공모 심사위원회에서 이루어 졌으며, 심사위원 총 9명 중 9명 전원이 참석하여 심사가 이루어 졌다.
당선작은 심사위원들로부터 “Active 양산의 힘찬 역동성 및 진취적 상승이미지”을 건물의 형태에 잘 적용하여 랜드마크적 외관이 우수하고, 이용자 편의를 위한 배치계획이 탁월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테크비즈타운 및 첨단하이브리드 기술지원센터”건립에는 약240억이 소요 될 예정이며, 대지면적 6,030㎡에 ‘테크비즈타운’ 지하2층/지상5층에 연면적 8,305㎡, ‘첨단하이브리드 기술지원센터’ 지하3층/지상3층 연면적 2,867㎡ 규모로 건립 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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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계공모 당선작 / 사진제공=양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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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아이엔지건축사사무소(대표:조현석)와 하우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대표:손병찬)가 공동으로 제출한 작품이 우수작, ㈜이가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은동신)와 ㈜대상건축사사무소(대표:조기형)가 공동으로 제출한 작품이 가작으로 선정되어 설계공모 입상 보상금을 각3,000만원(우수작), 2,000만원(가작) 받게 된다.
시는 심사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앞으로 당선작에 대해 기본․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2016년 상반기 착공하여 2018년까지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양산시관계자는 “테크비즈타운 및 첨단하이브리드 기술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소재하고 있는 중견․중소기업의 자금지원, 경영지원 및 제조기술 혁신 등을 지원하여 기업 경쟁력 강화 및 근로환경을 개선 할 수 있도록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jiminoh@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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