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밀양시(시장 박일호) 무안전통시장이 9월 1일 개장한다.
무안전통시장은 2012년 무안권역 거점면소재지 마을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비가림시설 1,704㎡, 운영사무실 167㎡, 주차장 34면, 판매부스18개, 화장실 건립 등 무안전통시장 정비를 2014년 6월에 완공하였다.
그러나, 무안시장 내 부스로 인한 노점면적 부족, 시장진입로 미확장, 시장입구 아치 미설치 등의 이유로 상인들이 입점을 미루어 왔고 이에 밀양시는 2015년 7월 전통시장 진입로 확.포장, 아치설치 및 무안시장 장터 내 노점구획선 완료와 판매부스 18개의 전부 임대계약을 완료함으로써 9월 1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밀양시 관계자는 도로변에 노점하고 있는 노점상의 입점 유도와 임시시장에서 입점을 거부하고 있는 일부 노점상에게도 자진 입점토록 지속적으로 설득하여 무안시장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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