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별 세부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양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양산시는 2016년 4월중 개최예정인 제55회 경남도민체육대회를 위해 8월 26일 오전10시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에 들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부시장을 단장으로 11개팀 26개반의 추진기획단을 구성하고 총32개의 사업을 계획단계, 실행단계, 점검단계 등 3단계로 나누어 추진하게 된다.
2016년은 양산시 승격 20주년을 맞이하고 인구 30만명을 넘어서는 등 특별한 의미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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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민체천보고회 / 사진제공=양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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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양산시는 체육회와 생활체육회의 통합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도민체육대회까지 연계한다는 복안이다.
한편, 제55회 경남도민체육대회는 2016년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4일간 치러질 예정이고, 도내 18개 시·군의 선수 및 임원 1만2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범 2개종목 포함 총27개종목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시 승격 20주년과 인구 30만 시대를 맞아 치러지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양산의 이미지를 상승시키고 340만 경남도민의 화합의 축제 한마당으로 어우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iminoh@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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